트레이판을 겹쳐 눌러 씨앗을 넣기 좋게 자국을 냅니다.
제일 위에 판은 자국이 않나니 위의 한 장을 아래로 옮겨 다시 한 번 눌려 줘야 합니다.
동네마다 고추 모종 키워 본 사람들이 다 있으니 처음 과정은 물어보고 하셔도 됩니다.
어느 정도 커서 땅에 뿌리를 박으면 물을 안 줘도 잘 크는데 이때부터가 중요합니다
모종을 잘 키우는 사람과 못 키우는 사람들이 이때부터 하는 방식이 틀린데 못 하는 사람들은 계속 물만주어 키만 크고 뿌리가 생기지 않는데 잘 키우는 사람들은 이 때 부터 물을 아낍니다.
땅에 뿌리를 박으면 물을 흠뻑주고 하우스에 차광망을 치고 포트를 들어 땅에 박혀있는 뿌리를 끊어주고 바닥엔 비닐을 깔고 포트를 옮겨 놓던지 각목을 놓고 포트를 그 위에 올려 놓아도 되고 흙위에 그냥 올려도 더 이상 뿌리는 깊이 내리지는 않습
참깨씨를 코팅 한 것을 틀에 넣어 한꺼번에 288개를 떨어트립니다.
니다.
뿌리가 끊어졌기 때문에 몸살을 하기 시작하는데 한 이 삼 일 놔두면 시들었다 슬슬 깨나기 시작하는데 이때부턴 목 만 추겨주고 단련에 들어가야 합니다.
차광망을 걷고 단련에 들어 가는데 콩은 시들면 얼른 목이라도 축여줘야 하는데 배추는 잘 죽지 않습니다.
배추는 저녁에 가 봐서 그때 까지도 안 일어 난 것만 슬쩍 물을 주고 일어난 것은 물을 안주고 다음날 오전 열 시쯤 물을 전체적으로 설렁설렁주고 시들기를 반복합니다.
콩과 참깨는 오후에 시든 것이 발견되면 바로 목을 추겨 주어야 죽지 않으므로 오후에 하우스에 나가 물을 주어야 합니다.
흐린 날이나 비 오는날은 절대로 물을 주면 안 되며 이때 물을 주면 배추는 뿌리는 안 생기고 키만 커 포트에서 배추가 되버리고 맙니다.
콩도 흐린 날 물 주면 뿌리는 안 생기고 키만 가늘게 크다 고꾸라져 버리는데 이를 도장묘라고하며 이런 묘는 버리고 차라리 직파하는게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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