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어릴적
외할머니댁에서 할머니 옆에서 아궁이 불을 땐 기억이 생생합니다.
지게를 지고 땔나무를 해온 적도 있다고 이모가 그러더군요.
그 추억은 지금까지 이어집니다.
구들방이긴 하지만 우풍이 있기도 하고 해서
방 한구석에 모셔 놓고 추워서 때고 심심해서 때곤 합니다.
인터넷이라는 바다에는 착한 어부들이 많습니다.
그 어부들 덕에 이렇게 따숩게 한겨울을 지냅니다.
환풍기 없이도 연기가 실내로 유입되지 않고
한겨울 내내 때도 100밀리 연통을 청소하지 않아도 되고
투명한 주방용 내열유리를 뚜껑으로 쓰니 불꽃을 보아 더더욱 좋습니다.
이제 그 착한어부들의 대열에 섞여 이리 공개합니다.
출처 : 혼중남의 울진산골생활
글쓴이 : 뒤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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