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업은 구글에서 개발한 3D 프로그램입니다.
현재 버젼 8까지 나와있는데 스케치업8은 일반용으로 무료이고 스케치업프로8은 전문가용으로 유료입니다.
우리 전원주택과 조경의 회원님들이 쓰시는데는 스케치업8 정도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프로그램을 다운받으실 사이트는 http://sketchup.google.com/ 입니다. 그 곳에 가면 오른쪽 위에 구글스케치업다운로드가 있으니 거기를 눌러서 다운받으시고 실행하셔서 설치하십시요.
스케치업 무료강좌중에는 다음 사이트가 가장 쉽게 설명되어있는 것 같더군요. 저는 하루 동안 공부하고는 바로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이 사이트에 강좌를 올려주시는 엘프화가님은 스케치업 프로그램이 출시된 초기부터 스케치업을 다뤄오신 프로 같더군요. ^^
공부도 하시면서 직접 해보시기도 하시면서..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이 환경 설정을 하는 것입니다.
설치한 다음 처음 실행시키면 템플렛을 선택하라는 화면이 나오는데 이 템플렛 설정을 밀리미터단위로 나오는 제품디자인및목공을 택하십시요. 다른 것은 쓸데없이 사람이 한 사람 서있거나 그렇습니다. 우리가 집을 설계할 때는 이게 가장 좋은 것 같더군요.
이 템플렛은 나중에도 수정할 수 있습니다. 창 메뉴에서 환경설정에 들어가시면 수정할 수 있습니다.
스케치업의 작업결과는 모델이라고 합니다. 작업을 시작하시기 전에 모델의 정보를 수정해주시면 더 좋습니다. 특히 모델정보 중에서 단위의 소수점이하 자리수를 0으로 해놓으시면 좋습니다. 디폴트는 0.0 즉 소수점 첫째자리까지 나오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0.1mm까지 나타나면 선이나 면을 일치시키는데도 어려움이 많으며 파일크기도 엄청 커져서 나중에는 속도가 매우 느려집니다.
스케치업에서 작업하시다가 잘 안되는 것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축을 정확하게 하지 않음으로써 나타나는 것이 많습니다. 축은 x,y,z 대신에 빨강, 초록, 파랑을 씁니다. 선을 그릴 때나 면을 그릴 때, 또는 이동할 때 중요한 곳에 착 달라붙는 자석의 기능이 작동하는데 그 중에 빨강축에 일치.... 등 축을 참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내 모델의 축이 다른 곳에서 불러온 구성요소들의 축과 다르면 아무리 붙이려고 해도 잘 안되는 경우가 많지요. 그러니 내 모델의 어떤 점을 원점으로 잡아 기준점으로 하고 그 원점에서 오른쪽으로 빨강축, 뒤(먼)쪽으로 초록축, 위쪽으로 파랑축으로 잡으십시요. 그리고 집은 그 축에 평행한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선을 그을 때나 면을 그릴 때 첫 점을 찍고 드래그하여 기다리면 화면에 신호가 나타나니 그 신호를 확인한 다음 두번째 점을 찍어 도형을 완성하시면 좋습니다. 신호는 말로 '파랑축에....' 라든가 또는 색으로 파랑색 점선이 나타나던가 등등 합니다.
스케치업에서 가져올 수 있는 것은 스케치업으로 작성한 모델만이 아니라 그래픽파일들도 가져올 수 있습니다.
그러니 자신의 대지 위성사진이나 인터넷 상의 특정물질 사진등을 고쳐서 가져오면 스케치업 모델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스케치업에서 하나의 작업을 할 때 다른 작업의 결과로 저장된 모델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이렇게 가져온 다른 스케치업모델을 구성요소라고 하지요. 구성요소는 자신이 직접 만들 수도 있지만 인터넷상에 있는 것을 다운받아서 내 상황에 맞게 수정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외부의 구성요소들을 불러오면 불러올 때마다 내 파일에서는 그것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불러왔다가 사용하지 않는 구성요소가 많으면 쓸데없이 파일이 커져서 작업속도가 느려집니다. 그럴 땐 구성요소 창에서 집모양을 눌러 '모델에서'를 선택한 다음 그 오른쪽에 있는 오른쪽방향의 화살표를 눌러 사용하지 않는 구성요소 지우십시요. 파일크기가 급격하게 줄어들면서 작업속도가 매우 빨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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