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화과는 비교적 병해(炳害)가 적은 과수로 알려져 지금까지는 거의 무방제 관리를 해왔으나 최근 집단 과원단지에서 조사한 바에 의하면 역병(疫炳), 탄저병(炭疽炳), 더뎅이병, 줄기마름병 등이 발병되고 있으며 뽕나무 하늘소 등의 피해가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 ![]() 무화과는 「1일 1과 성숙」또는 일숙과(一熟果)로 알려진 것처럼 성숙기에는 매일 또는 격일제로 수확하지 않으면 안된다. 하과(夏果)는 6월하순부터 추과(秋果)는 8월상중순, 무가온 하우스 재배는 7월중순부터 수확이 시작된다. 추과는 보통 10월상중순까지 수확된 것을 생과용으로 출하하고 그 이후 생산된 것은 쨈, 식초 등 가공용으로 사용한다. 무화과의 완숙과는 과피가 얇고 과육이 연약해서 상처가 나기 쉽고 수송에 어려움이 있다. 수확기의 판정은 착색정도, 과육의 연화정도, 과실의 착과상태 등을 보고 행하여지고 있으나 재배경험을 통한 숙련이 필요하다. 성숙기의 온도가 높으면 착색보다 과육이 성숙이 빨라지고 저장성이 떨어진다. 온도가 낮으면 착색보다 성숙의 속도가 떨어지는 반면 저장성은 높아진다. 마스이도후인의 경우 초기수확은 70∼80% 착색기, 후기수확은 80∼90% 착색기에 수확하는 것이 알맞다. 봉래시는 완숙되면 과정부(果頂部)가 열 개되는 특성이 있는바 조금씩 열 개될 때 수확하는 것이 좋다. ![]() 완숙된 과실은 약간 들어올리면서 따낸다. 과피가 얇고 물러서 과실을 돌리거나 무리하게 다루면 상처가 나기 쉽다. 상처난 과실은 선도가 떨어지고 산패하기 쉽고 흑반병, 역병 등에 의한 부패과에 나오기 쉽다. 수확기에 비를 맞거나 강우직후에 수확해도 저장성이 떨어지고 부패과가 나오기 쉽다. 강우전에 수확하는 것이 좋으며 수확시에 과경에서 나오는 유백색의 휘신은 단백질 분해효소를 함유하고 있어 피부와 손끝을 상하게 한다. 수확시에는 고무장갑, 면장갑 등을 끼고 작업해야 하며 수확상자에 조심스럽게 놓고 운반하는것이 중요하다. 과실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하여 호흡과 증산을 억제시키고 미생물의 활동을 억제시키기 위하여 가급적 낮은 온도에서 보존하는 것이 유리하다. 수확후 예냉시설을 갖추고 5℃내외의 온도에 저장한다면 상당기간 유통에 도움이 될 것이다. ![]() 무화과는 과피와 과육이 부드러워 기계선별이 어렵다. 수확후 예냉작업실에서 우선 미숙과, 과숙과, 열과, 상처과, 병과 등을 육안 선별하여 내고 모양, 크기, 외관 등 출하규격에 맞는 등급별 상자에 넣어 출하한다. | ||||||||||||||||||||
![]()
|
출처 : 미수(美壽)농장
글쓴이 : 산사랑 원글보기
메모 :
'나무에 관하여 > 무화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무화과재배-비가림하우스 재배시 과실비대기의 관수방법 (0) | 2011.05.01 |
---|---|
[스크랩] 무화과 재배 (0) | 2011.05.01 |
[스크랩] 무화과의 재배기술 4... (0) | 2011.05.01 |
[스크랩] 무화과의 재배기술 3... (0) | 2011.05.01 |
[스크랩] 무화과재배 (0) | 2011.05.01 |